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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6
제     목 강종식 기사님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작 성 자 kin**
노선번호 8번 버스승무원명
불편사항 접수하려면 회원가입도 해야된대서 
귀찮지만 회원가입까지 해서 글 남깁니다

9월22일 15시31분 이마트방향으로 범어중 지나간 71자8408 8번버스 강종식 기사님.
아주 불쾌해서 이름 보고 내렸습니다

내리고있는데 문이 닫혀서 아이랑 저랑 문에 끼일뻔 했네요^^
탈 때부터 내릴 때까지 완벽하게 불쾌한 운행이었습니다

탈 때 어린이가 있어 어른교통카드로 ""어린이1명이요"하고 탔습니다
(어른은 다른 교통카드가 있어서 따로 찍으려고 어린이1명만 얘기하고 탔습니다)
기계조작은 하지 않고 빤히 보고있다가 뭐라뭐라 꿍시렁 거려서 제가 한번더 어린이1명이요라고 했는데 어린이 카드를 사라고 짜증내면서 얘기하면서도 기계조작은 여전히 하지 않으면서 그냥 찍으라고 하는겁니다. 그러면서 동전을 딸깍딸깍 내리길래 잔돈으로 거슬러주시는가보다 하고 잔돈 챙기려는데도 어린이 카드를 사야지 무료라고 짜증내면서 말을 했습니다.
어린이카드를 사면 무료라고 알려주시는게 아니라 그냥 짜증내면서 말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카드 잃어버렸어요 하고 앉았습니다
(하루종일 어린이카드로 탔는데 8번 타기 직전에 카드 잃어버린거 알았고 사러 갈 여유가 안돼서 그냥 버스 탔던거였습니다)
제가 어린이니까 무료로 태워달라 우긴 것도 아니고 돈 내고 타겠다는데 기사님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기계조작할지 모르나 싶을정도로 짜증을 냈고
앉았는데도 기사님 혼자 중얼거리면서 뭐라하는 게 들렸지만 어쩌겠습니까. 아이있으니까 그냥 참고 앉아서 갔지.

그런데 다른 정류장에서 학생들이 우르르 탔는데. 
한 학생이 가방에서인지 지갑에서인지 카드를 꺼내느라 조금 늦게 카드를 찍었는데 그거 가지고 또 궁시렁 대기 시작하셨습니다.
미리 카드를 꺼내놔야지 모지라다느니...(정확한 워딩은 기억나지 않지만 멍청하다는 뉘앙스의 듣는사람이 충분히 모욕적으로 느낄정도의 워딩이었습니다)
학생 들리게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서 꿍시렁꿍시렁
앞에 앉아있는 사람이 들릴 정도로만ㅡㅡ
매우 불쾌한 운행이었습니다
그냥 매사에 불만이 많은 부정적인 기사님인가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과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이렇게 글을 쓴 다한들 뭐가 달라지기나 할지..피드백은 있을지..싶네요
그냥 제 손가락만 아프고 말 것 같은데,
기사님 교육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