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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1500번 오늘 황당기사
작 성 자 ADM**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erere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양산으로 출근하는 직장인입니다.
1500번 출발시간이 명륜역에서 7시 45분입니다.
집에서 45분 버스를 타기위해 아침에 바쁜시간을 맞춰서 나옵니다.

명륜역에서 지하철이 아슬아슬하게 44분30초 정도에 도착을 합니다.
계단 바로 앞 문에서 대기하자마자
문이 열리면 많은 계단을 위험을 감수하고 부리나케 뛰어가
버스를 잡으러 갑니다.
오늘 아침에도 물론 그렇게 했구요.

1500번 버스는 홈페이지상 45분 출발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제가 항상 시간을 맞춰가고 아슬아슬 하지만
45분 출발 버스는 항상 탈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외 차량 기사분들은 1분 아니 30초도 못 기다려주고
기다리기 싫어 타는 사람 없으면 바로 출발을 해버리나요?
종점에서는 출발시간에 좀 대기를 하지않나요~?
출퇴근 시간에 있어서는 1분 1초가 전쟁이라는거
세원 기사님들은 그 소중함을 모르시나요?
조금만 30초 아니 10초의 배려만 있다면
이런 민원 절대 발생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오늘은 시간맞춰서 열심히 뛰어내려가
버스를 보는 앞에서라도 세울려고 버스 앞쪽으로 뛰어갔는데도
버스 기사는 세우지도 않고 사람을 그냥 앞에 세우고도 가버리더군요
9월 19일 7시 45분출발 1500번 기사님

저는 기사님 가시고 정확히 핸드폰을 쳐다 봤습니다.
아직까지 45로 바뀌지 않은 44분 이었습니다.
버스가 출발을 한것도 아니고 출발하기위해 바퀴 잠시 굴리는 사이에
버스 앞에가서 손을 흔들었는데 그걸 외면하고 무시하고 가시나요~?
세원이라는 기업에 나 하나쯤 놓쳐도 되는 그런 기업인가봅니다.
손님이 넘쳐흐르는...

조금만 배려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44분에 명륜동역에 도착합니다.
1500번 버스 탑승이 필요하신분들 지하철 정차 하자마자
정말 힘들게 뛰어서 그 차를 타러 갑니다.

조금만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1분의 배려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 30초~1분 시간으로 세원의 교통정책이 마비되지는 않으리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