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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황당하네요.. | ||
작 성 자 | ADM** | ||
노선번호 | 버스승무원명 | whiteum97@hanmir.com | |
1500번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양산시민입니다.. 제가 10월 4일, 7시 45분 ,8491 버스를 타고 너무 기분이 나빠서 글을 올립니다. 거의 종점을 다 와서 제가 내릴 정거장이 되어 앉아있다 일어나서 점점 앞으로 가 내리는 쪽 손잡이를 잡고 내릴 준비를 했습니다.. 근데 아저씨는 제가 내릴 준비를 하는데도 정류장을 지나쳐서 빠른 속도로 지나쳐버렸습니다. 그래서 아저씨께 내린다고 말했더니 무섭게 쳐다보면서 말을 하이소 말을! 하고 도리어 큰 소리 치는게 아닙니까? 극동아파트부터 거의 물금까지 오면서 내린다고 말하고 내리는 사람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벨을 누르는 사람도! 없었고요 자기가 내릴 목적지에 다다르면 자연스레 일어나서 문쪽으로 사람들이 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1500번 제가 첨 생길때 부터 자주 이용해서 아는데.. 이렇게 황당하게 내릴때 말안한다고 지나쳐버리고 거기다 화까지 내시는 기사분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제가 내릴려고 일어나서 앞으로 갔지.. 앉아있다 심심해서 문쪽으로 가서 서있었겠습니까?? 1500번은 벨을 이용하지 않아도 아저씨들 모두 친절하시고 일어서서 앞으로 나가면 다 내려주셔서 오늘도 제가 벨을 안 누르고 내릴 문쪽만 향해있었던 잘못도 있지만.. 내려주지 않고 지나쳐놓고 문 열어주면서 도리어 화내시는 기사분.. 정말 기분 나쁘네요... 이해가 안되는게 그럼 제가 마지막으로 내렸는데... 제 앞에 내린 손님들은 왜 말 안했는데 다 문쪽으로 가기만 했는데 다 어떻게 알고 내려줬는지요?... 손님한테 화내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