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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침부터 참 경우없는 기사님을 뵜습니다 | ||
작 성 자 | fur** | ||
노선번호 | 10번 | 버스승무원명 | |
25년 4월 10일 오전 6시 30분 가량에 남부시장 도착한 "10번 기사님"입니다 실제로 버스가 평소보다 10분이상 늦어 저또한 의아하게 생각하면서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타시면서 오늘 좀 버스가 늦네요~ 하고 지나가시면서 말씀하시니 기사님이 할머니 승객에게 크게 화를냈습니다 자기는 시간에 맞춰 출발하고 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본인에게 늦은거 같다는 말을 안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냐며 차도 출발 시키지않고 노발대발 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오늘이 처음이 아니고 본인 귀에 가시가 돋을 정도로 그런이야기를 들었다면 본인이 개선해야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운전대 쥐고있는 사람이 노인에게 상식 이상으로 분노하는사람인것을 아니 참 가는길에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기사님이 승객에게 화풀이 하는거 처음본거 아닙니다 그렇지만 본인 잘못으로 승객에게 불편함은 초래하였고 상대가 자그마한 노인이였으며 그 자리에 앉았는 다른 승객들또한 이 버스가 안전하지 않으며 기사를 눈치봐야하는 이정도의 상황은 처음 겪어봐서 씁니다 모든 상식적인 기사님들이 묵묵히 안전운전 해주시는것이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크게 느낀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