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고객한마당 > 신고하기
BBS6
제 목
작 성 자
노선번호
= 선택 =
10번
12번
11번
13번
21번
23번
32번
52번
57번
32-1번
87번
113번
8번
128-1번
128번
132번
137번
138번
1200번
1300번
26번
1000번
1100번
1733번
33번
20
20-1
도시형8
도시형7번
12-1번
40
5000번
1500번
3000번
1703번
1713번
1723번
24번
25번
25-1번
버스승무원명
버스 번호 8494 기사님
2025년 9월5일 오전 7시43분입니다. 저는 휴대폰으로 버스가 곧 도착이라는 걸 보고 정류장까지 뛰어갔습니다. 제 위치는 신기주공 삼거리 신호등에서 정류장으로 가고있었으며 버스는 도착해서 승객분들이 탑승하시고 계셨습니다.
마지막 승객분이 탑승 하셨을때 저의 위치는 버스와 10-20m 거리엿고 버스의 문이 닫힐때 저는 손을 흔들며 버스 바로 앞이었습니다.
멀리서 뛰어오는 걸 보셨다 생각합니다. 처음 이미 눈이 마주쳤고 그 이후 일부러 시선을 피하셨습니다.
도보쪽으로 시야는 일부러 안두시고 출발하시려고 사이드를 좌우로 보시더라구요.
손을 흔들며 뛰어온 저를 못보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버스 앞에 다와서는 일부러 보지않고 출발하셨습니다.
제가 버스정류장에 미리 도착해있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안전상의 이유 혹은 운행 시 매뉴얼이 그랬을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양산 버스를 이용해오면서 더 멀리서 뛰어오는 승객을 기다리는 기사님들, 몸이 불편해서 천천히 오고 있는 승객들을 기다리는 기사님들의 모습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아침은 출퇴근 등하교 시간입니다. 이 시간보다 더 일찍 일어나셔서 사람들의 출퇴근을 위해 노력하시는 기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어렵지 않다면 사소한 배려 하나는 저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고마움이 될거같습니다. 만약 오늘 기사님의 배려에 제가 버스를 탑승했다면 많은 감사함은 물론 하루 시작의 기분이 좋았을 거 같습니다.
민원형태의 글은 아닙니다. 기사님께서 꼭 한 번 읽어봐주셨으면 합니다
비밀번호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
별점주기